"공유경제 확산으로 C&S자산관리, AJ렌터카 등 주목" - 동부(펀글) 재테크

동부증권은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생산과 소비의 패러다임이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온라인 플랫폼,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경제 환경이 완성되고 있다고 28일 분석했다.

주목해야 할 국내 공유경제 관련 기업으로는 C&S자산관리(032040), 한국종합기술(023350), NI스틸(008260), AJ렌터카, SK C&C(034730), 에스원(012750)을 제시했다.

이채호 연구원은 “공유경제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대신 빌리는’ 형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유라는 틀에서 벗어나 공급과잉, 환경오염, 빈부격차 확대 등 현대 상업경제의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에어비엔비(airbnb), 집카(zipcar) 등 공유경제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성공 사례가 나오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돼 가족 중심(소유)에서 개인 중심(실용)으로 생활 방식이 변하고 있어 공유경제의 빠른 정착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손덕호 기자 hueyduc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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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공짜 경제'가 성숙기에 접어든 것 같은데, 이제 '공유 경제'도 빛을 발하기 시작하나 보네요. 바람직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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