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나준호의 <공짜 경제학> 다이제스트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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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일, 일본 도쿄의 긴자 거리에서 수천 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유럽에서는 티파니, 불가리와 함께 5대 보석점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아시아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인, 프랑스의 쥬얼리 브랜드 모부상이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적으로 높이기 위해 긴자점에서 0.1캐럿짜리 다이아몬드 큐빅을 5천 개나 공짜로 나눠주기로 한 것이다. 이 공짜 이벤트는 대성공을 이루었다. 개장 전에 이미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언론도 이를 크게 보도했다. 긴자에 위치한 통 큰 보석점 모부상의 이름은 일본 전역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흔히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는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즐겨 쓰는 말로, 이 말의 원래 의미는 무엇인가를 얻으면 어떠한 형태로든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인터넷 서비스부터 공짜 영화표, 휴대전화, 심지어 다이아몬드까지 무수히 많은 공짜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상품을 공짜로 제공하는 일은 어떻게 가능할까? 공짜로 상품을 제공하면 손해를 보지 않을까? 기업들이 공짜 상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면 이는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짜경제학』은 이러한 궁금증을 기업 경영의 관점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풀어보고 있다. 이 책은 총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공짜경제 사업모델의 개념과 본질, 원리에 대해 살펴본다. 2부에서는 공짜경제 사업의 원리와 함께 기본 수익모델을 대유형 4가지, 소유형 12개로 구분해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세계 각지의 6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사업 사례들을 정리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향후 공짜경제가 나타나기 쉬운 산업의 조건에 대해 살펴보고, 공짜경제 트렌드가 기업의 경영 전반에 주는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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