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의심을 품고 불신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몬 버틀러의 <시장경제의 법칙> 다이제스트 도서



1. 저자 소개
영국의 영향력 있는 싱크탱크인 애덤 스미스 연구소 소장으로 30년간 전 세계 시장경제의 국유산업 민영화, 공공부문 개혁, 정부 지도자 교육에도 노력했다. 영국 자유시장 정책의 원로 연구자이며, 에든버러에 스코틀랜드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의 기념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1947년에 설립된 자유시장 경제학자 및 활동가들의 국제단체인 몽페를랭협회 간부이며 자유재단의 상을 수상하였고 여러 국제경제정책기관의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 루트비히 폰 미제스, 그리고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와 밀턴 프리드먼 등 자유시장 사상가들의 연구를 알기 쉽게 소개해 호평을 받아 왔으며, 이는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밖의 저서로는 『IQ Testing』(매슨피리 박사 공저), 『40세기에 걸친 임금 및 가격통제의 역사』(로버트 슈팅거 공저) 등이 있다.

2. 대충 훑어보기

시장경제의 역사는 고대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무수한 역사를 거쳐 발전해왔는데, 이 책은 시장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시장에 의심을 품고 불신하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책이다. 우리의 세계는 다양한 층위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을 해석하는 일은 완벽하지 않을 수 있는데, 저자는 특히 경제학자들의 경제 해석에 의문을 갖는다. 즉 경제학자들이 경제학을 너무나 과학처럼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제의 주체는 인간이다. 따라서 인간의 심리적인 요소(불합리, 무지, 습관, 호감)를 제거하고 경제학을 논하는 것은 이해의 폭을 얕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 시각에서 저자는 시장을 구성하는 인간에 초점을 맞추어 자유시장의 중요 개념들을 이 책에서 설명하면서, ‘시장은 우려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사랑하고 가꿔야 할 존재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자유시장은 역사상 가장 합리적인 체제이며, 시장의 실패는 시스템 그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자유시장의 시스템을 악용하는 소수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주장에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주류 경제학 이론의 허점, 실제 시장의 사례를 예로 들어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은 시장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면서 풍요로운 시장,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궁극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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